즐거움과 행복, 그리고 편안함... 맑고 파란 가을 하늘은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뷰 파인더로는 보이지 않던 카메라 어딘가에 묻은 먼지마저 나의 평온을 깨치지는 못합니다. 거울같이 잔잔한 수면에 비친 온갖 사물들도 한낮의 평온을 즐기는듯합니다. 항공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모터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모습. 최고 고도 2km, 시속 50~60km로 나를는 행복감을 어디에 견줄 수 있으리오. 잠깐 사이에 아득히 시야에서 멀어지는 모터 패러글라이더들을 보며, 그들의 행복감을 나누어 가져봅니다. 지난 1986년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패러글라이딩에서 한 단계 발전된 모터 패러글라이딩, 연료를 다 쓸 때까지 2시간 정도 비행이 가능하다고하네요. 내가 일주일만 젊었어도 시도해보고 싶은 스포츠 중 하나입니다. 곧 있을 이름 모를 축제에서 멋진 .. 더보기 이전 1 ··· 381 382 383 384 385 386 387 ··· 393 다음